3개 종교의 성역지  황금 사원(바위돔 사원) 

 

 

 

성전산(모리야산)  지역은 현 예루살렘 구 시가지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이다.

서쪽 길이 490m, 동쪽 길이 474m, 북쪽 길이 321m, 남쪽 길이 283m나 되는 방대한 구역이다.

 

 

유대인들과 회교도들의 전통에 의하면,

아브라함이 제사지냈던 모리야산(창세기 22장)이 바로 이 성벽 안에 위치했다고 한다.

모리야 산은 유대인에게 있어서는 그들의 위대한 신전이 세워져 있는 땅 이며,

크리스찬에게는 예수님의 생애와 많은 관련이 있는 곳이고,

모슬렘교도들에게는 메카와 메디나다음 세 번째로 거룩한 땅이기도 하다.

 

 

다윗 왕은 그의 왕정시절에 하느님께 성전을 짓기로 약속했으나,

이 영광은 그의 아들 솔로몬 왕에 의하여 이룩되었다.

솔로몬의 이 찬란하고 웅장한 성전은 B.C 587년 느부갓네살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유대인들은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되고 말았다.

50년 후에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그들은 즈루빠벨의 감독 하에 규모가 작은 성전을 복구시켰다.

헤로데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다시 성전 복구작업을 하였고

그 옛날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재현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A.D 70년 로마의 티토가 이끈 군대에 의해, 예수님의 성전파괴 예언

(마태오24,2. 마르꼬13,1-2.루가 21,5-6)의 말씀과 같이 철저하게 파괴되었고,

A.D 135년 유대인들의 두 번째 폭동을 진압한 하드리아노는 쥬피터 신에게 봉헌하는

신전을 건립함으로써, 성스러운 이 터전을 모독하였다.

 

   67년의 6일전쟁 이전의 이곳 예루살렘은 요르단의 영토였습니다.

  그러나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다시금 차지하게 됩니다.

 

  

올리브산에서 바라본 예루살렘 구시가지(Old City),

멀리 오른쪽엔 황금돔 사원이 보이고,좌측 수풀 건너편에 회색돔으로 된

엘 악사 사원이 보인다

 

솔로몬의 성전이 있던 모리야 산에 세워진 이 사원은

길이 457m, 폭 247m로 일부가 성벽에 둘러 싸여 있다.

바위의 돔은 메카에 있는 깝바와 메디나에 있는 무덤 다음으로 신성시 되는 거룩한 곳인데,

이슬람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의 하나이다

 

 

성전에 의하면 이 바위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사악을 희생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준비한 제단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모슬렘 교도들은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사악이 아니라 이스마엘을 희생제물로 바친 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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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예언자 모하메드가 이 바위에서 하늘로 승천한 곳으로 믿고 있다.

그래서 인지 출입구 밖에서부터 누구를 막론하고 신발을 벗어야 하며,

카메라는 물론 가방 등 일체의 소지품을 밖에 놓고 들어가도록 통제한다

 

 A.D 636년 모슬렘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모리야 산을 깨끗이 정화하고

그들의 예언자 모하메드가 날개 달린 말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장소라고

주장하면서 회교사원을 지었다.

현존하는 8각형의 아름다운 건물은 A.D 691년에 개축된 것이다

인구 85%가 유다교인 나라의 수도 예루살렘에 우뚝 선 이슬람의 황금사원입니다.

옛날 솔로몬이 세웠던 성전 자리라고 하네요.

 

   

최근 바위의 돔은 새 단장을 하게 되었다.

요르단의 후세인 왕은 650만 달러의 사재로 돔을 24K의 순금으로 씌우게 했다.

1993년 시작된 공사는 15개월간 계속되어 1200장의 얇은 순금 판이 돔 위에 입혀져

진짜 황금의 돔이 되었다

 

 

 

 

솔로몬 성전의 중심이었던 거룩한 바위 위에 바위 돔 사원을 지으면서

 

그리스도교의 예수님 부활성당의 돔보다 더 높고 웅장하게 만든 이유는 

 

이슬람이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기반 위에서 탄생 했지만

 

이 두 종교를 최종적으로 완결하는 종교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무로 된 돔은 지름 18m로 높은 ‘원통형 구조물’ 위에 얹혀 있으며

 

그 밑은 16개의 기둥이 둥글게 배열되어 있다.

 

이 원을 둘러싸고 24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8각형 아케이드가 있다.

 

외벽도 마찬가지로똑같은 8각형이며 각 면은 대략 너비가 18m이고 높이가 11m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모리아제단위에 세워졌다는 황금사원(바위사원)

모리야 산은 3개 일신교로 부터 성역화(聖域化) 되여 있다.

유대인에게는 대성전이있었던 곳이고,

그리스도교인 에게는 예수님의 생애와 연관된 곳이고,

이슬람 교도에게는 이 곳이 메카와 메디나에 이어 세번째로 성스러운 곳이다

 

 

 

   

 

99년도(1차순례)

 

 

 

 엘 악사(El Aksa) 사원

 

 

 

"멀리 떨어진 사원"이라는 뜻의 이 사원은 황금사원 남쪽에 위치하며

 

이 사원은 황금사원을 세웠던 압드 엘 말리크의 아들인 칼리프 왈리드에 의해 709년에서 715년 사이에 세워졌다.

 

수 차례 파괴되고 재건 되였기 때문에 옛 모습을 찾아 보기는 힘든 이 사원은 비잔틴 교회가 있었던

 

기초위에 세워졌고, 바로 인접한 곳에 솔로몬 궁전이 있었다.

 

예루살렘을 십자군이 장악하고 있을 때 이 사원은 라틴 왕정의 궁전으로 사용되였으나,

 

후에 성당기사의 본거지로 개선 되였다.

황금사원 (좌측) 과 엘 악사사원(우측)

이슬람 교도들이 기도전에 가운데 파란 철망으로 둘러진 분수모양의 우물에서

손을 씻는다고 한다

 

 엘 악사 사원의 정문

 

 

 유적 발굴 현장, 성벽 넘어 엘 악사 사원 돔이 보인다. 동굴은 집터였다고 한다

 

 

 

 무어족의 문을 통과 하면 황금사원이 있는 성전산으로 들어 올수 있다.

유대인들은 엄격한 출입제한을 한다고 한다.

 

 

  

 

 

Chris De Burgh/When Winter Comes||

 

 

 

 

 

솔로몬성전(황금사원)의 변천은..

 

* B.C 959년 솔로몬 왕 건축

 

* B.C 586년 파괴(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 B.C 515년 재건(스룹바벨)

 

* B.C 20년 경 (헤롯 대왕 증축)

 

* A.D 70년 파괴(로마의 티투스 장군)

 

* 주피터 신전을 세움(로마)

 

* 비잔틴 시대 - 기독교 건물로 사용함.

 

* 이슬람 오마르왕이 예루살렘 점령 후 오마르 사원(황금 사원)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