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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의 등불

 

"어찌해서 이렇게 믿음이 없느냐!

왜 이렇게 무서워 하느냐!"

 

예수님과 12명의 제자 그리고 램브란트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과 역경을 당할 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그 분을 깨워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나는 누구의 모습입니까?

.

.

.

<본당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

 

Rembrandt_Christ_in_the_Storm_on_the_Lake_of_Galilee.jpg

렘브란트REMBRANDT<갈릴레아 호수의 폭풍>

  • ?
    아녜스 2021.06.20 13:09
    렘브란트씨는 오른손은 빗줄을잡고 왼손은 이마에 손을 얹고 있는모습으로 우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신부님 힌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보스톤 이사벨라 박물관에서 1900년대 초 경찰복으로 위장한 도둑에 의해 감쪽같이 도난 당하여 지금까지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고있답니다.
    이사벨라 박물관은 역사의 자료를 잃어버린 이순간을 결코 잊지 않겠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언젠가는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빈 액자를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 귀선 아녜스)
  • ?
    아니시아 2021.06.20 16:21
    네~관심이 대단하십니다.
    비록 그림은 잃어버렸지만, 우리들 마음에 영원히 남게 해 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3-렘브란트-풍랑-속에서.jpg

    그림 중앙의 푸른색의 옷을 입고있는 렘브란트는

    오른손으로 돛줄을 잡고 왼손으로는 바람에 날아 갈까봐

    자신의 모자를 붙잡고 있다. 

    그는 기울어진 배에서 돛줄에 자신의 몸을 의지하고 있으며

    배 전체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한갓 자신의 모자를 지키려 한다.. 

    그림속에서

    우리를 바라보고있는  람브란트는 이러한 나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

     

    제자들이 탄배는 우리교회 모습을 상징합니다

    너는 어떤 모습의 제자인가 "

    우리는 때때로 극한상황에 처하면 주님이 계시지 않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구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 ?
    아니시아 2021.06.24 16:29
    네 맞습니다~ 심도깊은 해석이십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있는 명화인것 같습니다.
    진정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앞으로 더 궁금해집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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