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루야>
빈 무덤
주간 첫날 이른 새벽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본
무덤의 모습은 비어있었다.
돌은 치워져 있었고 예수님의 얼굴을 쌓던 수건은
한곳에 잘 개켜져 있었다.
그것을 본 제자들은 보고 믿었다고
복음서는 전한다.
비어있는 무덤을 보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었다고 한다.
그 믿음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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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
그림 마현정 아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