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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22:01

빈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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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빈 무덤

 

 

 

주간 첫날 이른 새벽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본 

무덤의 모습은 비어있었다.

 

돌은 치워져 있었고 예수님의 얼굴을 쌓던 수건은

한곳에 잘 개켜져 있었다. 

 

그것을 본 제자들은 보고 믿었다고

복음서는 전한다.

 

비어있는 무덤을 보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었다고 한다.

그 믿음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

.

(본당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

 

 

3.jpg

그림 마현정 아니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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