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탄생기념성당

 

 

 

초대교회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예수탄생동굴"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는데

135년 그리스도교 말살에 앞장섰던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동굴위에

'아도니스신전'이 세워짐으로 큰 위기를 당헤게 된다.

하지만 324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리스도교를 공인하고 성지순례를 떠났던

그의 어머니 헬레나는 아도니스 신전을 파괴하고 그위에 '예수탄생교회'를 세우게된다.

이 교회는 529년 파괴되었지만

다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다시 재건(565) 되었고

십자군 당시보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수님의 탄생지 - 베들레헴

 

 

 

주님탄생성당 앞의 베들레헴 전경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의 거주지역이기에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검문소에서 여권검사가 필요하였다

 

 

 

베들레헴의 주님 탄생기념성당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기독교 말살 정책에 따라 135년 베들레헴 동굴 위에

로마의 아도니스 신을 위한 신전이 세워졌다.

200년 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고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성지순례 차

베들레헴에 왔다가 아도니스 신전을 헐어버리고 예수 탄생기념교회를 창건하였다.

이후 파괴되었다가 재건되는 1100년 크리스마날, 이 교회에서 왕위 즉위식이 있었다.

 

 

 

주님탄생성당입구(겸손의 문)

 높이 140cm, 폭 100cm 정도의 낮은 문이다.

예수탄생교회에 고개를 숙이고 겸손하게 들어가라는 의미로 겸손의 문이라 부른다.

위쪽을 자세히 보면 출입문을 막은 흔적이 보이는데 이슬람이 지배할때 이슬람군들이 말을 타고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은 문이다.

 

 

 

 

 

카타리나 성당 내부

 

 

 

 

 

예수님 탄생성당내부,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정확한 탄생지를 표시하는 이 베들레헴의 별을 1847년

그리스 정교회쪽에서 훔친 사건이 표면상의 요인이 되어 탄생지와 관련된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났으며,

마침내 크림전쟁(1854-56)으로 확대 되었었다

 

 

 

 

99년도(1차순례)

 

 

예수님의 탄생자리(베들레헴의 별)

 

성당지하의 작은 동굴(폭3.5m, 길이13m)이 바로 아기예수가 탄생한 곳이다.

바닥은 은으로 된 별 모양의 장식이 있으며 별 둘레에는

라틴어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별은 14각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류 구원의 역사를 펼치신 십자가의 길 14개처를 나타내는 동시에,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14대, 다윗으로부터 바빌론 유배시대까지 14대, 그후부터 예수님까지의 14대를 상징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세워진 분단의 장벽

 

 

 

 

 

99년도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