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년 본당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 칠곡에 위치한 한티 성지 순례 및 김수환 추기경 생가터를 방문했다.
오랫만의 성지순례길~
맑고 화창한 날씨에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묵주기도를 하고 신부님께서 준비하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일생을 담은 영상도 보면서 한티성지에 도착했다.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의 얼이 서려있는 한티 성지~
신록이 우거지고 연산홍이 지천에 피어있는 성지 모습에 경건함과 아름다움에 찬미와 감사의 기도가 되었다.
순례자들이 다 함께 모여 순례자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
복음말씀 처럼 늘 주님안에 머무르는 행복한 팔용 본당이 될수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본당의날을 위해 준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