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미사후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너와 나를 보는 다섯 가지 방법" 이라는 주제로 우리 신부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필기도구를 들고 앞자리로 오손도손 모여서 즐겁고 편안하게 신부님 강의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나와 배우자 ( 친구 )와의 욕구강도를 설문지에 적어보며 서로의 관계를 보다 더 잘 이해 해 볼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의 존재의 차이도 인정하며 서로 이해 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깨우침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와의 눈높이를 맞추며 정답게 친교를 나누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 주시는 우리 신부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