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후 순례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개인별로 자유롭게 십자가의길을 바쳤다. 37기 순교자들의 묘지를 따라 낮은 자세로 겸손되이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순교자들의 영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