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부님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님은 1987년 1월 22일 사제서품을 받으시고 거제 본당에서 첫 사목을 시작하여 해외에서도 교포 사목을 하시고 2021년 1월 22일 팔용성당에서 저희와 함께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멀고도 긴 여정을 주님께 봉헌 하시고 오로지 양떼를 돌보시는 사목자로써 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을 온전히 저희들에게 전해주신 우리 신부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희 본당에 오시어 갖가지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본당 영적 성장을 위해 애쓰시고 매일 미사때마다 훌륭하신 강론을 준비하시어 저희들에게 큰 울림을 주시고 하느님 말씀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도록 깨우침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신부님의 고귀하신 영성과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무거운 짐 내려 놓으시고 신부님만을 위한 행복한 여생을 보내십시오.우리 팔용 공동체는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신부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