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탄생예고성당
나자렛은.....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잉태하였던 곳이며
그 아기 이름을 예수라 하여 예루살렘에서 출산하고
다시 나자렛으로 돌아와 요셉이 목수로 일하며 생활하였던 곳.
성모영보란 .....
성모마리아께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와
성령으로 인하여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잉태할 것을 알리고
마리아는 이에 순응하는 일을 말하며다른 말로 수태고지(受胎告知)라 하였다.
(또는 주님탄생예고성당)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마태오 1:20)
성당 지붕은 백합이 피어나는 형상으로 꾸며져 있고, 성당의 한 가운데는 8각형
의 커다란 구멍이 나 있다
성모님께서 "이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그대로 제게이루어 지소서"하고 순종했던 그자리라고 합니다.
주님탄생예고성당 전경
콘스탄틴대제의 모친 헬레나 여사에 의해 326년 처음 세워졌으나
몇차례 파괴되고 현재의 건물은 1969년 헌당되었다. 중동지역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 한다.
주님탄생예고성당
찬사가 마리아를 만난 곳이다.
교회 정면 상단에는 가브리엘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의 수태소식을 전해주는 장면이 세겨져 있다.
하단에는 4복음의 상징이, 출입문에는 예수님의 일생이 부조로 묘사되어 있다.
성당 청동문 부조 (예수님의 행적)
①예수의 탄생 ②애굽으로의 피난 ③예수의 어린시절 ④세례 ⑤가르침 ⑥십자가에 죽음, 승천 등이 부조되어 있다.
지하에 있는 마리아 집 터 성전
1960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1969년에 완성된 것인데, 그 자리에 세워진 다섯 번째 교회이다.
성당내 동굴(수태고지 장소)
마리아수태고지교회 지하에 있으며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수태를 알린 곳이다.
비잔틴 시대의 제단 동굴 안에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다’라고 라틴어로 쓰여있다
2층 내부
중앙 모자이크와 둥근 천장 사이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
1층에서 바라본 천장 돔백합 모양의 둥근 천장이다.
성당 중앙의 돔 천정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수없이 많은 "M"자가 보인다. M=Maria
스테인드글라스
2층 내부 나라별 수태고지화가 있는데 이 작품은 카나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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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영보 대성당 안의 벽에는 여러 나라에서 봉헌한 성모자상, 마니피캇 등의 모자이크들이 있는데
각국의 신앙 전통들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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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나와도 벽면은 세계 각국의 교회에서 보내 온 성모님이 타일이나 모자이크로 그려져 있다
99년도(1차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