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의 수유(受乳) 동굴 성당
예수님의 성가정이 이집트로 피난가면서 잠시 머물렀던 곳으로,
갓난아기 예수께 젖을먹이는 성모님을 기념하는 곳입니다.
이 성당은 모든 그리스도교파 뿐만 아니라 이슬람 신자들까지도 공경되는 즉 종교를 초월하여
어머니의 모성(母性)을 보여주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승(傳承)에 의하면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과 함께 이집트로 피난 하면서
잠시 이 동굴에 머물렀다고 한다.
박사들이 돌아간뒤 꿈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마태 2,13-15)"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때 까지 거기에있어라.
헤로테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 헤로테가 죽을때 까지 그곳에 있었다.
성모님이 아기 예수에게 젖을 주다가 젖 한방울이 동굴 돌위에 떨어졌는데,
그때 갑자기 동굴이하얗게 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승(傳承)으로 "우유동굴" 이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였다네요.
그래서 이곳 성당안에는 곳곳에 젖을 먹이는 성모님 상이 있답니다.
이와 같은 전승으로 인해 초교파적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전하는 전구(傳求)의 장소가 되였다는 군요.
이성당을 순례한 많은 불임여성이 아기를 낳은다음 봉헌한기도문과 예물을보관하는 장소가있다
입구 중앙에 셩모님이 아기 예수를 안고 젖을
먹이는 성화가 있습니다.
성모님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자는 현판이 있습니다.
동굴성당 내부, 성당안의 벽이 온통 하얗다.
성당지하 동굴의 벽면이 대부분 하얀색
전승에 의하면 성모님이 아기 예수께 젖을 먹이시다가 한 방울이 돌에 떨어졌는데,
그 때 동굴벽이 하얗게 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얀가루를 불임 여성에게 먹히면 임신(?)이 된다는 소문도 있고...
동굴성당 제대위, 아기 예수에게 젖먹히는 성모님 상
대성전 안에 모셔놓은 금관을 쓰신 성모님
.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과정을 부조로 그려 넣은 제대 아래쪽..
성 가정이 이집트로 피난 가는 모습
안토니오 성인 상
다윗 왕 성상
수호천사 가브리엘 대천사
성당 입구에 엘리야 예언자 상
Eres Tu(당신을)- Edyie Go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