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떠밀어죽이려 했던벼랑산
루카복음 4장 28절~30절
회당에 있던 모든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득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 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고을은 산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 그들은 예수님을 그벼랑으로 끌고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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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떨어뜨리려 했던 정확한 장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기념비가 새워진 장소는 나자렛의 남쪽과 이즈르엘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케두밈 산(Mt. kedumim)의 절벽 부분이다.
벼랑산 기념비
마리아의 두려움 경당
이 산의 북쪽 편 언덕 꼭대기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작은 경당이 있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벼랑 끝에 세워지셨을 당시 성모 마리아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던 장소라는 전승에 따라 세워진 곳이다.
기념 경당의 이름은 ‘마리아의 두려움 경당’Our lady of the fright Church이다
이즈르엘 평야
벼랑산(397m)에서 본 이즈르엘 평야는 넓고 광대했습니다.
이즈르엘 평야는 이스라엘 열왕기 시대 당시 전쟁의 상처로 열룩진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곡창지대일뿐 아니라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연결시키는 국제도로가 통과하는 곳이며
물이 풍부한 곳에 위치해 있기에 이 평야를 차지하려고 하는 전쟁들이 많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텔 므깃도의 전쟁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드보라와 바락 그리고 기드온 사건,
열왕기상 18장의 엘리야 사건 등등이 바로 이즈르엘 평야를 중심으로 있었던 사건들입니다
벼랑산에 본 시내풍경
내생애의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