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기념성당
이 성당은 4세기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모친 헬레나가 이 땅을 방문하였을때
성지가 황페한 것을 보고가슴 아프게 생각하여 세운 것이다.
이 성당은 예루살렘 에 자리하고 있는 예수 무덤,부활 기념 성전과 베들레헴에 있는예수탄생 기념 성전과
함께 콘스탄티누스 시대의 3대 대성전이라고 불리운다.
그러나 614년에 페르시아군에 의해 파괴되였고, 그 후 다시 십자군에 의해 12세기에 재건되었다.
십자군의 패배 후 성당은 다시 파괴되고 이슬람들에게 점령되었다.
아랍인들에 의해 파괴된 것을 새로 짖다가 프랑스 혁명으로 중단 되였고,
현재는 가르멜 수녀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건물로써 베들레헴의 예수의 탄생장소와 예루살렘의 예수 무덤을
기념했던 콘스탄틴 황제는 이 올리브산 정상에 예수님의 예언과 재림에 관한
말씀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당을 지었다. .
83국의 언어로 된 주기도문이 새겨졌으며, 한글로 된 주기도문도 있고....
이 성전을 “빠떼르 노스떼르”(Pater noster) 성전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버지”에 해당하는 라틴어 주님의 기도 첫 글자이다.
빠떼르의 회랑이라고 부르는 수녀원의 회랑 안에 걸려 있는 각국의 언어로 되어 있는 주님의 기도문 판들
성당 벽에는 각국어로 된 주님의 기도가 타일형식으로 붙여져 있다
프랑스 국기가 보이는데 이곳이 프랑스 령 즉 프랑스 땅이라는 말이다.
1868년에 프랑스의 바씨의 아우렐리아(Aurelia de Bassi) 공주가 그 땅을 사서 프랑스에 헌납하였고,
1875년 조그마한 기념성전과 카르멜 수녀원을 지어 이곳을 관리하고 있다.
아우렐리아 공주는 그 수녀원 안에 있는 묘지에 묻혀 있다.
1910년부터 1911년까지 실시된 발굴 작업 때 이전 교회 건물이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념 대성전은 아직도 미완성인채로 있다.
아람어와 히브리어로 쓰여진 주님의 기도
최초의 주기도문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주기도문 1102년에 새겼다.
아람어(좌), 히브리어(우), 거의 유사하다. 유대인들은 생활용어는 아람어를 사용하였다.
1868년에 프랑스의 공주 오렐리아 보씨 공주가 그 땅을 사서 프랑스에 헌납하였고,
1875년에 거기에 자그마한 기념 성전과 갈멜 수녀원을 세웠다.
오렐리아 보씨 공주는 그 수녀원 안에 있는 묘지에 묻혀 있다.
지하로내려가면
이곳에서 주님의 기도를 가르치셨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앉아서 가르치신 장소라고 일컬어지는 바위를 사람들이 하도 떼어가서
수녀원측에서 시멘트로 고정 시키고 하얗게 회칠해 놓았습니다
가르멜 수녀들이 이곳에 정원을 만들었는데이때 개신교에서 희사를 많이 한 덕분에
가톨릭 주님의 기도문을 뜯어내고, 개신교용 주님의 기도문을 붙였다고 ......
조잡하게 복원되었고, 현지인이 쓴 것이 아니라 ,거의 그린 수준이다.
한글로 된 '주님의 기도'는 두 개가 있습니다.
나라 이름도 Coreen와 Korean으로 되어 있는데
외국인들에게는 서로 다른 나라인 것으로 받아들이기 십상입니다.
그 사연은 이렇습니다.
우리말로 된 주님의 기도문은 부산교구 초대 교구장 최재선 요한 주교님이 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식 후
성지순례를 하신 후 기증하신 거라고 한다. 우리말 주님의 기도문은 성물판매소 근처에 걸려 있었다.
그러나 2008년 12월에 한국 개신교 목사와 분별력 없는 성당 카르멜 수녀회의 수녀에 의해서 파괴되고
바로 그 자리에 개신교용 주님의 기도문이 들어서 있다.
참 웃지 못할 황당한 일이며, 외국인들이 보면 이해 못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res_tu (Harmo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