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기념성당 (갈멜 수도원)
갈멜산에서 바알사제 450명과 아세라 사제 400명을 물리친 엘리야는 바알 사제들을
기손시내로 데려가 죽였습니다.
이런 갈멜산에서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십자군시대에는 산 정상에 많은 수도원과
기념성당이 건설되었답니다.
이성당은 석조건물로 1836년에 그리스정교회 소속 수도원만 남았지요.
수도원입구에 바알 사제들이 기우제를 지내는 장면과 엘리야의 제단
그리고 바알 사제들을 죽이는 장면이 벽에 부조 되어있습니다.
카르멜산 꼭대기에는 엘리야 기념성당(무흐라카-불의 제단)
나폴레옹의 팔레스타인 원정 시 군병원으로 사용되던 곳에 갈멜 수도원이 세워져 있다.
13세기에 결성된 갈멜 수도회에서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순례자들을 위해 숙박시설로도 사용된다
성당앞 기념물
나폴레옹이 원정 왔을 때 전사한 군인들을 기념하는 기념탑이다
엘리야 동상
갈멜 수도원교회 마당에 있는 이 동상은 무서운 얼굴의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의 목을 밟고 칼로 내리치는 형상이다.
엘리야가 거짓 선지자들을 죽이는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너무많은 사람을 죽이다 보니
칼이 휘어져 있다.
무흐라카 갈멜 수도원 뜰에 오른손에 단검을 치켜들고 바알선지자의 어깨를 왼발로 밟고 있는 엘리아동상.
열두돌로 만든 엘리야 기념성당 내 제단
옥상으로 올라가는 코너에 있는 갈멜산 사건 부조들 :바알, 아세라 선지자들의 희생제단
엘리야의 번제단, 불로 역사함
우상 숭배자들을 모두 잡아 기손 시냇가에서 죽였다
엘리야가 숨어있는 동안에 새가 먹을것을 갖다주고 있다.
갈멜 수도원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갈멜산에서 본 이스르엘 평야 (멀리 보이는 도시가 나사렛동네 )
스블론 평야에서 동서로 벧산을 지나 요단계곡으로 이어지는 대규모의 계곡 평야이다.
이스르엘이란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셨다’의 뜻으로 신약시대에는 에스드렐론 평야로 불렸고
땅이 비옥하여 잘 만들어진 수리시설을 통해 많은 농작물 재배와 목축이 행해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이스라엘 건국의 기초가 된 키부츠, 모샤브가
처음 생겨난 곳이며 주변으로 많은 성지들이 있다.
오른쪽의 솟아있는 산이 다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