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르드 성모성지
1858년 2월 11일부터 18번 가브드 강가 마사비엘 동굴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루(14세)에게 발현하신
성모님은 작은 성당을 짓고, 땅을 파서 물을 마시고,당신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라고 하셨다.
베르나데트 증언과 기도, 회개운동. 많은 치유 기적에 근거하여
타브로 교구장은 1862년 1월 18일 성모 발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루르드는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프랑스의 작은 마을이다.
1858년 2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루르드 마사비엘 동굴에서 14살 소녀 베르나데트에게 성모님이
18차례에 걸쳐 발현했던 곳이다.
루르드는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호텔이 많은곳
순례객들을 반기는 성모님
로사리오 대성당
이 성당은 돔이 있는 신 비잔틴 양식으로 1881년 착공, 1889년에 완공된 후 1901년 10월 6일 봉헌됐다.
로사리오 대성당은 많은 수의 순례자들을 수용할 목적으로 설계돼 신자석에는 기둥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성당 크기가 길이 52m, 너비 48m에 불과하지만 2,00여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다.
로사리오 대성당의 외형은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인 물고기와 밀알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돔 위에는 황금색 '천상 모후의 관'이 모셔져 있다.
고딕풍의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이 성당은 세 개의 성당이 하나의 건축물로 보이는데,
성모 마리아가 베르나데트에게 발현한 마사비엘 동굴 위에 지어졌다
로사리오 대성당은 성모님 발현 후 30여년이 지난 뒤에 완성하여 성모님을 위해 봉헌되었다
성당은 하나같이 보이지만 서로다른 2개성당으로 되어있다
1층은 로사리오 성당
2층은 다시 2개로 나누어 동굴성당과
그위에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마리아 대성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사리오 성당 외벽입니다 성당 내부는 묵주기도의 환희, 고통, 영광의 신비를,
빛의 신비는성당 밖의 정면에 나타내고 있어요.
성모님이 항상 묵주를 들고 나타나셨다"는
베르나데트의 증언을 토대로
이 성당은 묵주기도 환희ㆍ고통ㆍ영광의 신비를 묵상하는 15개 경당으로 꾸며져 있다.
각 경당마다 묵주기도 각 신비의 주제를 나타내는 모자이크화를 장식해 놓았다.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빛의 신비는 성당밖의 정면에..
성당입구 출입문의 빛의 신비 가나의 혼인 잔치 벽화입니다
동굴의 성모상은 발현 당시를 목격한 성녀 베르나데트의 증언에 따라 안치되었다고 한다.
많은 환자들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체강복에 참여하고
HCPT(장애아들이 부모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조직) 단체들이 루르드를 메우고
밤에는 촛불 기도에 그들이 참여하여 장관을 이룬다.
루르드에는 각양각색의 수녀복장의 수녀님들이 많다
각국언어로 된 '샘에와서 마시고 씻으라'
물론 우리나라 말도 있다.
성모님이 지정하신 곳에서는 지금도 계속 물이 나오고 많은 이들이 치유를 받고 있다.
9번째 발현때 성모님이 베르나데트에게 알려준 샘이다.
그 후 이곳은 하루에 십만 리터의 물이 나오는 대규모의 샘이 되었고,
이 샘물로 인해 많은 기적 현상들이 일어나 '기적수'라고 불린다.
성모님 발현하셨을때의 그 샘터..
전에는 자연그대로였는데 이제는 유리로 씌워놓았다
아마도 사람들이 손을 담그고 했나보다.
루르드 성지의 동서를 가르는 기브드 강,
기브드 강가에 성모님이 발현하셨던마사비엘 동굴이 있다.
기적수에 침수하는곳..
의자에 앉아 순서대로 입장한다
장소는 남녀가 구분되었다